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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정보

    - 공연 기간: 2023.07.01 ~ 오픈런 

    - 공연 시간: 100분 

    - 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능 

    - 가격: 전석 50,000원 (안락석, 마티네석마티네 석, 바보래좌석, 배려석) 

    - 장소: 지앤시어터(구.봄과폭쇄극장) 

    - 공연 시간: 1회 12:00 / 2회 14:10 / 3회 16:30 / 4회 19:00 / 5회 21:30 (평일 3회, 주말 5회) 

     

     

     

     

     

     

     

     

     

    줄거리

      

    "죽여주는 이야기"는 16년 동안 대한민국 블랙코미디 1위를 지켜온 연극으로, 그 인기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수작입니다. '내가 너무 웃겨 너에게 권하는 명품 블랙연극'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공연 포스터의 과장된 표정의 캐릭터는 이 연극의 코믹한 요소를 잘 대변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극은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일상 속 소소한 사건들을 다루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인간 본성의 이중성과 사회의 모순을 드러냅니다. 관객들은 웃음 속에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이것이 16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캐스팅 배우 / 캐릭터

     

     

    "죽여주는 이야기"의 배우진은 정승환, 유동원, 정홍재, 권도일, 류종희, 박준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장된 연기와 절제된 연기를 적절히 조화롭게 구사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냅니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배우들의 변신이 돋보입니다. 한 명의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면서도, 각 캐릭터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해 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표정, 목소리, 몸짓 하나하나에 캐릭터의 특징이 녹아있어,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 간의 호흡도 매우 훌륭합니다. 빠른 템포의 대사 주고받기와 타이밍이 중요한 개그 연출에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공연되어 온 작품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대 연출 분석, 인기 요인

     

    "죽여주는 이야기"의 무대는 미니멀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여러 에피소드를 다루는 극의 특성상, 빠른 장면 전환이 가능한 유동적인 무대 세트를 사용합니다. 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조명의 활용도 매우 뛰어납니다. 밝고 경쾌한 조명에서 어두운 분위기의 조명까지, 각 장면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관객들의 감정을 조절합니다. 특히 블랙코미디의 특성을 살리는 극적인 조명 변화는 극의 반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작품이 16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날카로운 사회 풍자일 것입니다. 관객들은 웃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한, 10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동안 집중된 재미를 선사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더불어 합리적인 티켓 가격(전석 50,000원)과 다양한 공연 시간대는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평일 3회, 주말 5회로 구성된 공연 일정은 다양한 관객층의 관람을 가능케 합니다. 

     

    관람

      

    1. 사전 예습은 금물: 이 연극의 매력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웃음에 있습니다. 줄거리나 리뷰를 미리 찾아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앞자리 추천: 배우들의 세밀한 표정 연기와 몸짓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편한 복장으로 관람: 100분 동안 계속해서 웃게 될 테니, 편안한 복장으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함께 관람하기: 혼자보다는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보면 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공연 후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5. 개방적인 마인드로 관람: 블랙코미디의 특성상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주제도 다룹니다. 열린 마음으로 관람하면 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6. 공연 시간 선택 시 고려사항: 평일 저녁 공연(19:00)은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과 맞물려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주말 낮 공연을 추천합니다. 

      

    7. 주차 및 교통: 지앤시어터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사진 촬영 금지: 공연 중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대신 공연 전후로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을 이용해 보세요. 

      

    마무리

      

    "죽여주는 이야기"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수작입니다.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때로는 크게 웃고, 때로는 불편한 진실 앞에서 움츠러들게 만드는 이 작품은, 관람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블랙코미디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연극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관람하면서 웃음도 나누고, 공연 후에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죽여주는 이야기"는 분명 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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